잭힝
얼마전 회사 전체 회식이 잡혀서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오랜만에 먹는 갈비라 저도 모르게 눈이 뒤집혀 갈비와 냉면, 된장찌개 등등..눈에 보이는 음식을 미친 듯이 먹어치웠어요. 먹을 때 까진 좋았는데...먹고 난 후로 이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회식 다음날부터 그 뒤로 소화가 전혀 안 되고 속이 꽉 막힌 듯 답답함이 가라앉지 않더라구요. 가장 힘든 건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는 울렁거림이었는데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증상이 계속 지속되니 일상생활도 안 되고 미칠거 같더라구요.
이게 증상이 오래가다 보니단순히 체한 게 아니라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병이 생긴게 아닌가 겁이 덜컥 나기 시작했어요. 통증을 없애고 몸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요즘 자극적인 음식은 다 끊었고 커피도 안마시고 집에서는 죽종류로 먹거나 국에 밥 말아서 살짝 끓여서 먹고 있네요. 조금 나아지는거 같긴 한데 그래도 통증이 조금씩 올라와요. 몇일 더 증상이 이어지면 병원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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