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음식]
전 타코야끼가 왜 이렇게 맛있는지 ㅠㅠ
저희 동네에 한동안 타코야끼 집이 없어지고 나서
이번에 다시 새로 생겨서 이번에 오랜만에 사먹었어요.
하지만 맛있게 먹고 나서 속이 너무 부대껴서 고생했습니다.
사실 문어는 진짜 콩알만큼 조금 들었고 사실상 밀가루가 99%인?
하지만 갓 구워내서 소스뿌려진 타코야끼는 너무 맛있죠..
위에 뿌려진 가쓰오부시까지 싹 먹었어요.
데리야끼소스에 마요네즈 소스 반, 매운맛 반반이었는데 소스도 싹싹 다 먹었습니다.
[증상]
입 밖으로 어휴 소화 안돼
이 말이 금새 나올 정도로 먹고나서 곧바로 부대끼더라고요.
밀가루 반죽에 섞인 기름과 자극적인 소스 때문인지
속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고 가스 찬 느낌이 들었어요.
위에 약간 돌덩이가 얹힌 느낌?도 들었어요.
[상황장소]
타코야끼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그 고소한 냄새랑 비주얼에 유혹당해서 포장해왔어요.
딱히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갓 구운 걸 바로 포장해와서 뜨끈뜨끈했고 뜨끈할 때가 제일 맛있잖아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8알 다 먹었어요.
많아보이지만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다고 변명해봅니다...
그래도 혼자서 8알은 조금 과했나봐요.
[나의 대처]
먹고 나서 속도 더부룩한데 너무 목이 말라서
계속 물을 마셔주었고 500ml 한병을 순식간에 다 비웠어요.
물을 마셔도 속이 여전히 불편해서
가만히 앉아 있기보단 집 근처를 가볍게 걸었어요.
너무 더워서 오래 걷진 못하고 한 20분 정도 산책하고 돌아왔어요.
그래도 산책하니 확실히 더부룩함과 위 묵직함이 조금씩 줄어들고 소화가 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샤워 후에는 소화에 도움 된다는 따뜻한 매실차를 한 잔 마셨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좀 괜찮더라고요!
배가 고프지 않을 땐 아무리 먹고 싶더라도 좀 자제하면서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