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따뜻하게 쪄낸 단호박을 곱게 으깨고, 삶은 계란을 함께 섞어 부드러운 질감을 더합니다. 여기에 사양벌꿀을 살짝 넣어 은은한 단맛을 입히고, 건포도로 포인트를 주어 씹는 재미를 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갈아낸 호두와 아몬드를 듬뿍 넣어 고소한 풍미를 완성했죠.
이렇게 만든 속을 식빵 위에 넉넉히 발라주면, 단호박 특유의 달콤함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따뜻한 우유 한 잔을 곁들이면 아침 식사로도 손색없고, 간단한 간식으로도 훌륭합니다.
단순한 빵 발라먹기가 아니라, 영양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작은 홈메이드 브런치. 오늘은 이렇게 색다른 조합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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