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로마니치
남산둘레길을 걷다보면
조금 뜬금없는 유적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중국 삼국지에 나오는 와룡선생 제갈량을 모신 사당이 그것입니다.
임진왜란때 명나라가 원군을 파견했을때
그들 사이에 인기있던 제갈량과 관우의 사당이
조선에 많이 세워졌다고 하는데
위 사당이 그중 하나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당에 올라가보니 관우상도 있고,단군성전과 토속신앙유적도 같이 있어 굉장히 특이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쨌든 그 당시는 나라와 백성들의 안위가 위태로웠으니
출신과 상관없이 힘있는 대상이 많이 절실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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