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열었다가 괜히 웃겼어요

냉동실에 뭐 좀 찾으려고 열었는데
안에 제가 언제 넣어둔 건지 모를 것들이 계속 나오는 거예요.

떡 한 봉지에 만두 조금 남은 거
정체 모를 국물팩도 하나 있고
언제 얼려놨는지 기억도 안 나는 식빵까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나씩 꺼내놓고 보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당장 먹을 것 같지도 않고ㅋㅋ

결국 오늘은 냉동실에 있는 것만 가지고 저녁을 해결했어요.

만두 굽고 식빵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국물팩으로 대충 국 끓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괜히 새로 뭘 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있는 것부터 먹어치우니까 냉동실도 조금 넓어졌네요.

당분간 장보기 전에 냉동실부터 한번씩 확인해야겠어요.

댓글4
  • 코트로마니치
    냉장고 파먹기 주기적으로 필요해요 월급전날 빠듯할때 잘활용하면 좋습니다
  • 건강해~♡♡♡
    그때그때 정리하먼 좋아요
  • 파일럿최
    저도냉장고에뭐가많습니다
  • 신혜림
    저도 정체 모를 것들이 막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