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상
속이 더부룩하고 물을 마셔도 자꾸 먹고 싶습니다.
2. 직전 먹은 음식
점심에 지인을 만나서 점심을 먹으려고 식단을 고민하던 중에 가까이에 있는 한식뷔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한식뷔페 주방장님이 나이 지긋하신 어머니라서 우리들 집밥처럼 나물 반찬도 많고 된장국 등을 맛있게 하는 집입니다. 또 대부분의 채소는 직접 기르신 농산물을 사용해서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한 곳입니다.
그 식당에서 방금 따온 상추와 돼지불고기, 아욱된장국, 생선가스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생선가스는 집에서 해 먹기 번거로운 음식이라서 두 번이나 먹다 보니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
3. 상황/ 장소
지인과 헤어져서 집에 왔는데 자꾸 목이 마르고 물을 마셔도 속이 시원해지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다 보니 속이 더 빵빵해지면서 불편했습니다. 반찬 위주로 먹어서 짜고, 기름진 튀김 음식을 먹어서 나트륨과 당분 농도가 짙어져서 수분이 많이 필요했었나 봅니다.
4. 나의 대처
* 편한 옷 입고 산책하기 : 배가 불러 몸은 무겁지만 눕지 않고, 배를 압박하지 않는 느슨한 옷으로 갈아입고 집 주변을 30분 정도 산책했습니다.
* 손 지압하기 (합곡혈):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합곡혈)을 꾹꾹 눌러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지압해 주면 위장 기능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지압을 했습니다.
* 따뜻한 매실차 마시기 : 매실에 함유된 유기산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도우며, 따뜻한 물은 긴장된 위장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밥을 먹을 때는 배의 칠할(70%)만 채워라."
조선 왕실의 건강 비법이자 선비들의 양생법(健康法)이었답니다. 완전히 배부르기 전에 수저를 내려놓는 것이 장수의 첫걸음이라는 가르침을 새삼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