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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을 놓쳐 먹긴 먹어야겠다 싶어 후다닥 먹었더니 엥? 속이 답답하고 불편하였다.
먹을 때부터 맛있다는 생각보다 먹어치워야한다는 그리 좋지 않은 생각으로 먹었네.
먹고 난 뒤에도 할 일에 치여 꼼짝을 못하고 업무에 집중하였는데 영 답답하여 화장실 가서 해결해 보러 했는데 그것과 상관이 없는지 소식이 없었다.
따뜻한 쟈스민 차를 마셨다. 차향이 좋아 기분이 좀 좋아졌다. 차를 연거푸 두 잔을 마셨는데 조금씩 홀짝홀짝 마셨다.
그래도 썩 좋아지지 않아 밖에 나가기 뭐해서 실내에서 왔다갔다 좀 거닐었다. 또 화장실 가서 맨손체조 같은 것도 하도 스트레칭도 하였다.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조금씩 나아졌다.
바쁜 와중에 시간이 없더라도 꼭꼭 씹어가며 좀 천천히 먹어야겠다. 본래 난 굉장히 천천히 먹는 사람인데 내 속이 아까 참 놀랐을 것이다.
음식도 좀 더 적게 먹고 억지로 먹지 않아야겠다. 식사 시간도 잘 지켜야겠고 먹고 난 뒤 바로 신책을 하여야겠다. 원래 늘 그렇게 하면서 잘 지냈는데 살다보니 아주 바쁘고 바빠 삶의 리듬이 깨질 때가 있네. 내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먹으면서 맛을 충분히 느끼며 잘 씹으며 기분좋게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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