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spicy
요즘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자꾸 찬것만 먹기도 그런데, 뭐 많이 씹고 삼키는 것도 귀찮아서 일본라멘집에 갔어요. 체인점이지만 맛있는 편이고 라멘 종류도 많아서 몇번 들른 곳인데 또 갔습니다. 이번엔 진한 돈코츠 국물인 라면을 먹었는데요. 면도 꼬들하고, 국물맛이 엄청 진하고 좋았는데 먹는 내내 좀 짜다 싶었어요. 그래도 일단 다 먹고 아이스라떼 한잔 호로록 하고 돌아왔는데요.
업무에 복귀했는데 한 40분쯤 후부터 속이 보글보글하더니 꾸욱 소리가 나고 체온이 삭 내려갔습니다
전형적인 배탈 증상이 나서 화장실 급히 갔습니다
따뜻한 물 반잔 정도 두세번에 나눠 마시고 배에 쿠션 올리고 30분 정도 앉아있었더니 천천히 가라앉았어요
짜고 기름진 국물에 밀가루 면이어서 더운날씨에 좀 부담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저는 닐이 더우니끼 확실히 소화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덜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주는 게 좋은 날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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