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에 박혀 있는 것 같아 잠도 못 자고 내내 뒤척였어요

약속 때문에 나간 카페에서 달콤한 조각 케이크를 딱 두 포크 떠먹었는데 식도를 넘어가자마자 위장이 돌처럼 굳어버렸어요 너무 부드러운 빵이라 괜찮을 줄 알았더니 휴...명치 쪽이 쇳덩이로 콱 틀어막힌 것처럼 답답해지면서 숨쉬기조차 버겁더라고요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윗배에 가스가 빵빵하게 차올라 치마 허리 부분이 살을 찌르는 것 같았어요  집에 오는 길 내내 속이 뒤틀리고 아파서 가슴을 부여잡고 겨우 걸어왔는데 밤늦게까지 그 케이크 조각이 명치에 박혀 있는 것 같아 잠도 못 자고 내내 뒤척였어요

댓글10
  • 김정원
    남들은 다 맛있게 먹고 웃는데 나만 왜 이러나 싶어 서러움이 밀려왔을 거예요.
  • 편유ㅇ
    위장이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린 느낌은 정말 겪을 때마다 공포스러워요.
  • 황순옥
    고생하셨네요
    편안한밤되세요
  • 건강해~♡♡♡
    위장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ㅠ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 코트로마니치
     급채 하신거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식중독같은거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 파일럿최
    밀가루가속에서안받은건가요고생하셨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LeeJS
    기름진 음식이나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식사 후 속이 무겁고 더부룩해서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ㅠㅠ
  • wZsQbJJq5H
    얹힌 기운이 완전히 내려갈 때까지는 무조건 소식하시는 게 안전해요.
  • 동현
    더부룩함을 넘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진짜 견디기 힘들죠.
  • 0김원노야0
    지금은 통증이 많이 가라앉았길 바라며 따뜻한 찜질 꼭 챙겨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