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상
저녁 식사를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명치 부근이 따끔거리면서 속이 쓰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조금 체한 것처럼 답답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 안쪽이 화끈거리고 목까지 뭔가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트림을 할 때 신맛이 느껴지고 입안에 불쾌한 느낌이 남았어요. 심하게 아픈 것은 아니었지만 속이 불편하니 하던 일에도 집중하기 어려웠어요.
2. 직전에 먹은 음식
그날 저녁 메뉴는 김치찌개와 흰쌀밥이었어요. 평소에도 찌개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김치찌개에 두부와 고기를 넣어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김치찌개가 평소보다 조금 맵고 짭짤했어요. 밥도 한 공기 가까이 먹었고 국물도 여러 번 떠먹었어요. 식사를 마친 뒤에는 입가심으로 과자도 몇 개 먹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자극적인 음식에 식사량까지 많았던 것 같아요.
3. 상황 및 장소
집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어요. 식사 후 바로 움직이기보다는 편하게 쉬고 싶어서 등을 깊숙이 기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명치가 답답하고 가슴 쪽으로 뜨거운 느낌이 올라왔어요. 처음에는 일시적인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했지만 신물까지 올라오니 속쓰림과 역류 증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4. 나의 대처
우선 TV를 보던 자세를 바꾸고 등을 곧게 세워 앉았어요. 배를 조이는 옷도 느슨하게 하고 물은 조금씩 마셨어요. 불편하다고 바로 눕지는 않았고 한동안 앉아서 편하게 쉬었어요. 추가로 간식이나 커피도 먹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편안해졌어요.
이번 일을 통해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맵고 짠 음식은 양을 조절해야겠다고 느꼈어요.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습관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앞으로는 천천히 적당량을 먹고 식후 자세에도 신경 쓰면서 위장 건강을 챙기려고 해요.
댓글4
속쓰림, 역류 인기글
최근 24시간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
최근 7일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
최근 30일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