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spicy
평소에 술을 잘 못해서 특별한 일이 있거나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말까하는 정도인데 이번 명절에 복숭아막걸리가 선물로 들어온게 있더라구요.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과 밥먹을때 맛본다고 한잔 먹어봤어요. 색상도 향도 나! 복숭아야 하는듯 음료 같은 맛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먹고 나서 속이 너무 부글부글 거렸어요.
가스도 차고 물 끓들이 배에서 부글부글 거리는데 역류할때는 일반 쌀막걸리보다 복숭아향이 올라와 별로인 기본이 훨씬 더 들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저만 안먹던거 먹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괜히 먹었다 후회 엄청 했네요.
많이 마신건 아니라서 부글거리는게 잠잠해질때까지 누워서 뒹굴거리다 나물에 밥을 비벼서 약간 눌러주듯? 먹고나서 오후에 가족들과 나들이 했어요.
음료 같다고 많이 마셨으면 명절 연휴가 힘들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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