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뭐든 맛있게 먹으면서도
속은 편안한 음식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두부 하나!
토마토 몇 개!
마늘 한쪽!
음…🤔
“이 정도면 맛있는 거 하나 만들어볼까?”
ㅋㅋㅋ
그렇게 시작된 오늘의 요리~
토마토 두부볶음🍅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은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거 있죠?ㅎㅎ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고,
여기에 토마토의 새콤달콤한 맛과
간장의 감칠맛까지 더해지니
두부가 갑자기 맛있는 요리로 변신했어요🤣
🍅 먼저 토마토 퓨레 만들기
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서
대충대충 썰어줬어요.
저는 껍질도 그대로 사용했답니다.
토마토 껍질에는 라이코펜을 비롯한
여러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서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먹어보려고요.^^
토마토에 마늘 한쪽과
소금 반 꼬집을 넣고 갈아줍니다.
물을 넣지 않아도
토마토 자체의 수분으로 아주 잘 갈려요.
냄비에 넣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은 다음
중약불에서 약 15분 정도 보글보글~
처음에는 그냥 토마토였는데
조금씩 졸아들면서 진해지는 걸 보니
오호~ 점점 맛있어지는 중인데?🤣
이렇게 만든 토마토 퓨레는
두부볶음에 3큰술 정도 사용할 거예요.
너는 쥬스인가 퓨레인가…🤣 ㅎㅎ
갈아준 토마토 그냥 마셔도( ´∀` )b 굳~
🧈 이제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두부는 체에 올려
먼저 수분을 빼주고,
키친타월로 겉에 남은 물기도
한 번 톡톡 닦아줬어요.
팬을 달군 다음
처음에는 강불!
기름 없이 두부를 넣고
거칠게 으깨줍니다.
예쁘게 으깰 필요 없어요ㅋㅋ
오늘은 대충대충~🤣
두부의 수분을 날려주면서 볶다가
중불로 낮춰주고
소금 두 꼬집 톡톡~
저는 싱겁게 먹는 걸 좋아해서
간은 살짝만 해줬어요.
그리고 노릇노릇~
바싹바싹~
두부가 맛있게 구워지기 시작하면
“오호~ 너 지금 꽤 맛있어 보인다?”😆
여기에 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고
휘리릭 볶아준 다음
진간장 반 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살짝 더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리 만들어둔 토마토 퓨레 3큰술!
촤악~🍅
두부와 빠르게 섞어
1분 안으로 휘리릭 볶아주면 끝이에요.
노릇노릇하게 복아짓 두부만 먹어도~😋🥄
😋 한입 먹어보니~
오잉?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토마토에서는 새콤달콤한 즙이 나오고
간장이 살짝 감칠맛을 잡아주니까~
두부 특유의 고소함이
확 살아나는 거 있죠.
특히 토마토가 두부 사이사이에 착 붙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상큼~ 촉촉~ 고소~단배~😋
요게요게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ㅋㅋㅋ
처음에는
“건강하게 한 끼 먹어볼까?” 하고 만들었는데
먹다 보니…
건강식인지 맛있는 반찬인지
구분이 안 되는 상황🤣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그냥 한 접시 담아 식사처럼 먹어도 든든해서
저는 가끔 이렇게
식사 대용으로 냠냠~😋
두부로 포만감도 챙기고
토마토까지 듬뿍 먹으니
왠지 오늘은
나 자신을 아주 잘 챙겨준 기분이랄까~ㅎㅎ
재료는 정말 별거 없는데
맛은 생각보다 꽤나 야무진 한 접시!
고소한 두부에 상큼한 토마토를 더하니
두부의 매력이 완전 달라졌어요.🍅
오늘도 냉장고에 있는 재료 몇 가지로
맛있고 든든한 한 끼 해결~
속은 편안하게~
배는 든든하게~
입은 즐겁게~😋
이런 한 접시라면
자주 만들어 먹어도 좋겠죠?ㅎㅎ
두부야~
앞으로 그냥 굽지만 말고
토마토랑도 자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