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하고 쓰린 기운이 마구 올라오더라구요

카페 창가 자리에 오랫동안 엎드리듯 턱을 괴고 노트북 작업에 집중하고 있었는데요

공복에 차가운 아메리카노가 밑바닥에서 계속 맴돌았는지, 서서히 가슴 밑동이 뻐근해지면서 속이 묵직해져 오더라고요.

단순히 소화가 더뎌서 배가 차오르는 느낌인 줄 알고 등받이에 몸을 기 기대며 기지개를 켜봤답니다.

하지만 상체를 쭉 편 순간, 명치에서부터 시작된 지저분하고 쓰린 기운이 마구 올라오더라구요 그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커피도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어요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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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공복에 차가운 커피를 드셨군요
    커피가 속이 쓰릴 때가 많더라구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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