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고단백고지방 곰탕을 점심으로 먹었어요. 뜨끈히 진하게 우린 국물에 밥을 말아서 고기 고명을 얹어 먹고나니 매우 배가 부르더라구요. 밥먹고 커피한잔 코스로 했는데 소화가 잘안되서 그런지 장이 약해서 그런지 자꾸 배에 기름이 차는것 같고 쿡쿡찌르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한 매실차마시고 배를 따뜻하게 했더니 괜춘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녁밥은 장을 자극하지않는 저포드맵식단으로 간단하게 달걀찜을 먹었어요.
다른 재료없이 오직 달걀이랑 멸치육수를 이용해서 끓이는건데 요리난이도도 높지않고 기름으로 후라이드 해먹는것 보다는 장부담이 덜하더라구요. 흰쌀밥은 양을 줄이고 먹었더니 훨씬 괜찮아졌어요. 한번에 또 많이 먹으면 탈날까봐 조심했어요. 배가 쑤시는건 말끔히 없어졌어요. 달걀찜을 간단히 전자레인지로 하는데 뚝배기달걀찜이 훨씬 푹신하고 부드러운것같애요. 참기름 조금 떨어뜨리면 고소함까지 먹게되죠. 점심을 과하게 먹어서 저처럼 배가 쿡쿡찌르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드시면 흰쌀밥이랑 따끈한 달걀찜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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