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5
요즘 인스타그램이랑 유튜브에서 토마토 부추 겉절이가 하도 핫하길래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봤어요! 원래 부추무침은 삼겹살 먹을 때나 곁들여 먹는 편인데, 이렇게 방울토마토랑 양파까지 넣고 새콤매콤하게 무쳐내니까 완전히 새로운 요리가 되더라고요.
맛은요 진짜 기대 이상으로 상큼하고 맛있어요! 방울토마토를 씹을 때 톡 터지는 달콤한 즙이랑 알싸한 부추 향이 만나는데, 이 조합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입안을 엄청 개운하게 만들어줘요. 고춧가루랑 통깨, 참기름으로 살짝 매콤달콤하게 양념을 하니까 토마토의 감칠맛이 한층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먹고 나서의 위장 반응도 정말 좋았어요 평소에 양념이 센 음식을 먹으면 속이 좀 쓰리거나 부대끼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건 베이스가 신선한 채소와 토마토라 그런지 매콤한 양념인데도 속이 참 편안했어요. 토마토가 매운맛을 중화해주면서 수분감을 채워주니까 더부룩함 없이 깔끔하고 든든하게 마무리되더라고요.
가볍고요, 입맛 없을 때 밥반찬이나 다이어트식으로 먹기에도 부담 없어서 정말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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