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김밥을 아시나요?
원조김밥, 참치김밥, 샐러드김밥, 우엉김밥 아니죠~
당근이 듬뿍듬뿍 들어간, 아니
당근이 옴팡지게 들어가
보기도 좋고 몸에도 무조건 좋은
<당근 듬뿍 김밥>을 소개합니다!
김밥 하면 준비할 게 산더미라고요?
놉!
<당근 듬뿍 김밥>은 김, 당근, 계란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어요~~~~
저의 모토 다들 아시죠?ㅎㅎㅎ
영양은 알차게!
요리는 간편하게!
위장은 속편하게!
자, 그럼, 바로 시작해볼께요!
🥕 <당근 듬뿍 김밥> 준비물
김밥용 김 2장
당근 1개
유정란 2-3개
소금
깔끔요리유
남은 찬밥 한 숟갈
*위장 상태에 따라 추가해주세요
고추 2개
🥕 레시피 (1인분)
1.당근 1개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썰어주세요. 얇을수록 좋아요~
2.유정란 2-3개를 잘 풀어주세요. 얇은 지단 2장을 만들 예정이에요. 계란 크기에 따라 갯수 조절해주세요.
전 보통 크기여서 2개를 풀어주었습니다.
생계란 만진 손은 꼭!꼭!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계란 껍질에 살모넬라 균이 있을 수 있어요!
소금을 톡톡 쳐서 밑간을 해 주고 잘 풀어주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소금은 천일염 가는소금이에요.
3. (위장이 예민한 날에는 고추를 생략해주세요.)
전 오늘 위장 컨디션이 좋아서 맵지 않은 고추 2개 씻어서 쫑쫑 썰어주었습니다.
하하하핳
믿기지 않겠지만,
<당근 듬뿍 김밥> 밑작업 준비가 끝났어요!
참~ 쉽죠?
4.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 혹은 요리유를 조금 두르고 당근을 볶아줍니다. 당근은 지용성비타민이 많아 기름에 볶아주면 영양소 흡수가 훨씬 빨라요.
*위장이 예민한 날에는 특별히 푹 익혀주세요.
오늘은 깔끔요리유를 사용했어요.
참고로, 올리브유는 센 불에 오래 볶아서 섭취하는 것보다, 불을 끄고 열을 가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근 투하!!
소금 간을 해주면, 당근의 달큰한 맛이 더욱 극대화됩니다.
잘 볶아졌으면 그릇에 담아주시고
5. 썰어놓은 고추도 불에 살짝 익혀주세요. 그러면 매운자극이 좀 순화되고, 감칠맛도 있더라고요.
*위장이 예민한 날에는 생략해주세요!
6.계란 지단도 얇고 예쁘게 2장 부쳐주세요.
라고 말하는 순간, 오 이런! 제 지단은,,,,,,,,도톰하고 찌그러졌군요ㅎㅎㅎㅎ 괜찮아요! 어차피 속으로 들어가니까요^^
주부구단 선배님들은 예쁘게 부쳐주세요ㅎㅎㅎ
7.김 한 장 깔고, 계란 깔고, 그 위에 당근(과 고추) 깔고, 저 끝에 잘 붙으라고 밥풀 붙여주세요.
그리고 잘~ 말아주세요~~~
8. 빈틈없이 꽉꽉 말아줄수록 단면이 더 예뻐집니다!
한 번 잘라볼까요?
오~~~~<당근 듬뿍 김밥> 비주얼 어때요, 괜찮죠?
조금 찌그러진 것도 있지만~
맛은
기가막힙니다^^^^^
🥕 <당근 듬뿍 김밥> 추천하는 이유
일단, 재료가 간단해요. 당근 1개, 계란 2개, 김만 있으면 완성! 조리 과정도 간편 그 자체! 복잡한 손질이나 양념이 필요하지 않아 위장에 최소한의 자극만 갑니다. 또, 단백질을 챙길 수 있어요. 계란 두 개가 포만감과 단백질을 보충해 줍니다.
탄수화물도 줄일 수 있어요. 밥 대신 계란과 당근만 활용했어요. (아, 풀칠을 위한 밥풀 쪼끔 제외하고^^) 자극적인 소스 없이도 당근의 단맛과 계란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당근 듬뿍 김밥>의 맛은?
당근의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에요. 고소하고 폭신한 계란이 당근의 단맛을 감싸고, 김의 구수한 풍미가 더해져 담백하면서도 제법 깊은 맛이 납니다. 밥이 없어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요.
🥕 다 먹은 후의 위장 반응은?
밥과 여러 가지 양념, 기름진 속 재료를 줄여서 그런지 먹고 난 뒤 속이 깔끔하고 편안했습니다.
🥕 <당근 듬뿍 김밥>을 먹은 이유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무엇을 먹느냐만큼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해요. 밥과 여러 가지 속 재료를 넣은 일반 김밥 대신, 재료를 단순하게 줄여 소화 부담을 덜어보고 싶었습니다. 당근 한 개와 계란 두 개, 김만 있으면 완성되는 간단하고 든든한 한 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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