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나무
식사 후 운동을 하던 중 음식물이 목으로 올라오는 듯한 역류 증상이 나타났다. 평소에 잘 겪어보지 않은 느낌이라 굉장히 당황스러웠는데, 가슴과 목 부근이 답답하고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으며, 속이 불편해 운동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직전에 먹은 음식은 피자와 탄산음료였으며, 식사 후 충분히 소화되기 전에 운동을 시작한 상황이었다. 장소는 집 근처 산책로였고, 걷기와 가벼운 조깅을 하던 중 증상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운동을 계속하면 소화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움직일수록 역류 증상이 신경 쓰여 운동을 중단했다. 이후 상체를 세운 자세로 앉아 휴식을 취하고,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고 조금씩 마셨다.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눕거나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았으며, 다음부터는 식사 후 바로 운동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둔 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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