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다가 요즘 제 몸 상태가 도저히 정상이 아닌 것 같아 고민 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예전에는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어도 소화도 잘 시키고 화장실 가는 게 전혀 스트레스가 아니었거든요
.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식사를 마치는 순간부터가 고난의 시작입니다. 밥을 먹고 나면 배가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복부 팽만감이 너무 심해요. 속이 더플부룩하니까 앉아 있는 것도 고역이고, 괜히 숨도 가빠지는 느낌이라 일상생활이 참 힘드네요.
더 큰 문제는 화장실입니다. 분명 신호는 와서 급하게 달려가는데, 막상 앉으면 소식이 없거나 한참을 고생해야 겨우 조금 해결하는 정도예요. 다 보고 나와도 뒤가 묵직한 잔변감 때문에 찝찝함이 가시질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먹는 것 자체에 공포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걸 먹으면 또 배가 아프고 화장실에서 고생하겠지?'라는 생각에 좋아하던 음식도 멀리하게 됩니다.
유산균도 챙겨 먹어보고 물도 의식적으로 많이 마시려고 노력 중인데, 일시적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식이섬유가 부족한 건지, 아니면 운동 부족이나 스트레스 때문인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소화 불량과 배변 활동으로 고생하시다가 극복하신 분 계실까요?
사소한 습관 교정이나 식단 팁, 혹은 추천해주실 만한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든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건강이 최고라는 말을 요즘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네요.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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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댓글닭볶음탕이 맛있는데 매워서 문제였군요..! 저는 맵찔이라서 매운 음식 먹으면 다음날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따뜻한 물과 소화 효소로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190126.10.17
- 02댓글앨리스님, 저녁 약속 끝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부터 새벽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ㅠ 안 그래도 속이 꽉 막혀서 답답한데 달리는 버스 안이었으면 더 하얗게 질리고 식은땀 나셨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나도 모르게 기름지거나 단 게 당길 때가 있죠 ㅠㅠ 이번에 된통 고생하셨으니 당분간은 위장 편한 음식 위주로 챙겨 드시고, 평소 걸어 다니시는 좋은 습관 체력 삼아 얼른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262126.10.17
- 03댓글곡물이라 그랬을까요? 저도 율무차 먹고싶을때가 있어서 먹으면 좀 더부룩할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마실때는 고소하고 달달한게 참 좋은데. 고생하셨네요160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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