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안 먹으려다 밑반찬으로 있던 콩자반과 밥만 먹었다. 원래 콩자반을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닌데 갓 만든거 맛을 보니 달짝지근하고 맛있어서 먹게 됐다. 밥을 다 먹고 나서도 약간 몇 개 더 집어 먹었는데, 그때는 나중에 속이 불편해질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저녁 먹고 설거지하고 빨래를 정리하는데 방귀가 자꾸 나왔다. 한 번 나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나와서 가족들 보기 조금 민망했다. 냄새도 평소보다 좀 더 나는 것 같아서 가족들이 있는 거실에 있기가 그래서 혼자 방에 들어가 있었는데 가만히 앉아 있어도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방귀가 계속 나왔다. 배가 아픈 건 아니었지만 아랫배가 살짝 부풀어 오른 것처럼 답답했다. 방귀를 뀌고 나면 괜찮아지는 것 같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었다. 화장실에 가야 하는 상황은 아니었고 설사도 없었는데, 가스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이니까 편하게 쉬기도 어려웠다. 그냥 밥과 반찬인 콩자반을 적당히 먹은 것뿐인데 방귀가 자주 나올 줄은 몰랐다.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방 안을 조금 걸어 다니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니 가스가 나오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배도 전보다 편해졌다. 원래 콩자반을 그렇게 좋아한건 아니였지만 이 일로 콩자반 자체가 싫어진 것도 아니지만 반찬으로 조금씩 먹는 건 괜찮을 것 같고, 또 비슷한 증상이 생기는지 한번 더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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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두부참치 비빔밥[3]
댓글오이두부참치 비빔밥 단백질도 있어서 좋겠네요40026.10.23 - 02댓글콩많이 먹으면 방귀 자주 나오는군요 ㅋ20026.10.23
- 03댓글언젠가 부터 느끼는 건데, 진짜 꼭꼭 씹어 먹으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식사 시간은 천천히 가져가야 맞는 것 같아요.60026.10.18
- 01댓글닭볶음탕이 맛있는데 매워서 문제였군요..! 저는 맵찔이라서 매운 음식 먹으면 다음날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따뜻한 물과 소화 효소로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180126.10.17
- 02댓글앨리스님, 저녁 약속 끝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부터 새벽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ㅠ 안 그래도 속이 꽉 막혀서 답답한데 달리는 버스 안이었으면 더 하얗게 질리고 식은땀 나셨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나도 모르게 기름지거나 단 게 당길 때가 있죠 ㅠㅠ 이번에 된통 고생하셨으니 당분간은 위장 편한 음식 위주로 챙겨 드시고, 평소 걸어 다니시는 좋은 습관 체력 삼아 얼른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232126.10.17
- 03댓글곡물이라 그랬을까요? 저도 율무차 먹고싶을때가 있어서 먹으면 좀 더부룩할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마실때는 고소하고 달달한게 참 좋은데. 고생하셨네요150026.10.16
- 01댓글닭볶음탕이 맛있는데 매워서 문제였군요..! 저는 맵찔이라서 매운 음식 먹으면 다음날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따뜻한 물과 소화 효소로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180126.10.17
- 02댓글앨리스님, 저녁 약속 끝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부터 새벽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ㅠ 안 그래도 속이 꽉 막혀서 답답한데 달리는 버스 안이었으면 더 하얗게 질리고 식은땀 나셨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나도 모르게 기름지거나 단 게 당길 때가 있죠 ㅠㅠ 이번에 된통 고생하셨으니 당분간은 위장 편한 음식 위주로 챙겨 드시고, 평소 걸어 다니시는 좋은 습관 체력 삼아 얼른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2321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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