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npzpbTXI

직전 먹은 음식 : 텐동, 부타동(돼지고기덮밥), 냉모밀
갓 튀겨 나온 모듬 튀김에 짭조름한 간장 양념이 된 돼지고기 덮밥, 냉모밀도 주문했어요.
배달이 아닌 매장에서 먹은 거라 뜨끈뜨끈하니 너무 맛있어서 조금 과식을 했어요🙄
일행과 저 둘이었는데 메뉴를 세개를 시켰네요 ㅎ
달달한 냉모밀까지 후루룩 같이 먹으니 그 순간만큼은 진짜 천국이었어요.
증상 : 느끼함, 속 더부룩함
사실 먹을 때도 조금 느끼하긴 했거든요?
원래 튀김이 다 그러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더 느끼함이 올라오더라고요.
막 기름기가 위장 전체를 덮어버린 것처럼 속이 꽉 막히면서 느글거림과 더부룩함이 몰려왔어요.
기름진 걸 먹어서 그런지 속방구도 계속 나오고 소화가 잘 안된 느낌이 들었어요.
소화도 안 되고 속도 더부룩하니까 온몸이 찌부둥하고 괴로웠어요ㅜㅜ
상황 및 장소 : 외출
식사 후 친구와 카페에 가서 수다를 떨려고 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까 속이 너무 부대끼고 답답해서 도저히 커피를 마실 엄두가 안 났어요.
카페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속이 느글느글 하다 보니 자꾸 자세를 꼿꼿하게 세우게 되고, 저도 모르게 제가 계속 배를 쓸어내리고 있더라고요.
거기다 끅끅 올라오는 기름진 트림을 참느라 힘들었어요.
원래 카페 가면 커피만 마시는 저인데 이날은 진짜 안되겠다 싶어 따뜻한 유자차를 한잔 마셨어요.
따뜻한 걸 먹으니까 아~ 소리가 절로 나오고 조금 낫긴 하더라고요.
대처 : 약, 따뜻한 물로 샤워, 그리고 누워있기
그래도 유자차 한잔으로는 해결이 되진 않았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도 더부룩했어요.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소화제를 먼저 한 포 털어 먹고, 꽉 막힌 위장을 좀 풀려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싹 하고 나왔더니,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노곤노곤해지더라고요.
샤워 후에는 바로 침대에 기대어 누워 속이 진정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편하게 누워 한참을 쉬었어요.
잘 시간 쯤 되어서야 약 효과가 나타나면서 느글거림이 가라앉고 속이 겨우 살 것 같더라고요.
아무리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이라도 고지방 튀김과 고기가 올라간 양념된 밥, 모밀을 한꺼번에 과식한 건 제 위장에 셀프 벌을 준 셈이었죠ㅜㅜ
앞으로 텐동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는 꼭 양을 조절하고, 국물이나 면 종류는 같이 욕심내지 않고 단품으로만 가볍게 즐겨야겠다고 깊이 반성했습니다😖
댓글15
식사 후 불편함 인기글
최근 24시간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
최근 7일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
최근 30일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
- 01댓글밀가루 음식 많이 드셨군요 고생하셨어요50026.10.20
- 02댓글회식 때 급하게 드신 고기 때문에 속이 꽉 막혀 사무실에서 정말 식은땀 흘리셨겠어요. 챙겨 다니신 소화제를 드시고 비상계단을 오르내리며 움직이신 덕에 가라앉아 다행입니다.91126.10.18
- 03
속이더부룩할때[13]
댓글좋은 글들이 여기에 많이 있네요29316826.07.21
- 01댓글닭볶음탕이 맛있는데 매워서 문제였군요..! 저는 맵찔이라서 매운 음식 먹으면 다음날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따뜻한 물과 소화 효소로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170126.10.17
- 02댓글앨리스님, 저녁 약속 끝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부터 새벽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ㅠ 안 그래도 속이 꽉 막혀서 답답한데 달리는 버스 안이었으면 더 하얗게 질리고 식은땀 나셨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나도 모르게 기름지거나 단 게 당길 때가 있죠 ㅠㅠ 이번에 된통 고생하셨으니 당분간은 위장 편한 음식 위주로 챙겨 드시고, 평소 걸어 다니시는 좋은 습관 체력 삼아 얼른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222126.10.17
- 03댓글곡물이라 그랬을까요? 저도 율무차 먹고싶을때가 있어서 먹으면 좀 더부룩할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마실때는 고소하고 달달한게 참 좋은데. 고생하셨네요140026.10.16
- 01댓글닭볶음탕이 맛있는데 매워서 문제였군요..! 저는 맵찔이라서 매운 음식 먹으면 다음날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따뜻한 물과 소화 효소로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170126.10.17
- 02댓글앨리스님, 저녁 약속 끝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부터 새벽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ㅠ 안 그래도 속이 꽉 막혀서 답답한데 달리는 버스 안이었으면 더 하얗게 질리고 식은땀 나셨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나도 모르게 기름지거나 단 게 당길 때가 있죠 ㅠㅠ 이번에 된통 고생하셨으니 당분간은 위장 편한 음식 위주로 챙겨 드시고, 평소 걸어 다니시는 좋은 습관 체력 삼아 얼른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222126.10.17
- 03댓글곡물이라 그랬을까요? 저도 율무차 먹고싶을때가 있어서 먹으면 좀 더부룩할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마실때는 고소하고 달달한게 참 좋은데. 고생하셨네요140026.10.16
- 04
텐동+덮밥+냉모밀 먹고 속 더부룩함 폭탄맞았어요[15]
190026.10.15
- 05
친구들과 소고기 먹다가 체해서 밤산책으로 속을 달랜 썰[13]
332026.10.15 - 06
식사가 끝나고 사무실로 걸어오는 길부터 속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6]
91126.10.18 - 0771026.10.18
- 08
점심 짜장면에 저녁 피자까지 먹었더니 밤새 배탈로 고생했네요ㅠㅠ[6]
50026.10.20 - 09100026.10.17
- 10
소떡소떡 먹고 불편했어요 [5]
71026.10.18
- 04
40대가 되니 식사 후마다 더부룩한 게 정말 흔한 일이더라고요[17]
290026.09.23 - 05221126.10.03
- 06
텐동+덮밥+냉모밀 먹고 속 더부룩함 폭탄맞았어요[15]
190026.10.15
- 07
이것저것 먹다 속이 꽉 찬 느낌, 집에서 매실효소로 달래줬어요[14]
271026.10.04 - 08
친구들과 소고기 먹다가 체해서 밤산책으로 속을 달랜 썰[13]
332026.10.15 - 09
가지 먹고 속이 불편했던 후기[14]
180026.10.02 - 10
점심에 국밥 먹고 군만두까지 먹었더니 체기가 올라왔어요[12]
291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