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좀 찌뿌둥하길래요 미나리나물을 무쳐서 밥상에 올려봤어요. 향긋해요

요즘 몸이 좀 찌뿌둥하길래요 미나리나물을 무쳐서 밥상에 올려봤어요. 향긋해요

 

씹자마자 미나리 특유의 상큼하고 향긋한 풍미가 입안 전체에 팡 터져 나왔어요. 겉은 부드러우면서도 줄기 부분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특유의 식감이 참 매력적이었고, 은은하게 감도는 쌉싸름함과 들기름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답니다. 강한 양념 없이 간장과 마늘로 알맞게 간을 해서 미나리 본연의 산뜻한 향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그대로 느껴졌고, 씹을수록 진해지는 풀 내음 덕분에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미나리나물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알칼리성 채소라 그런지 위장을 산뜻하고 부드럽게 씻어내 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 먹고 나서도 속 쓰림이나 체한 기운이 전혀 없었고, 소화가 스르륵 가볍고 매끄럽게 이루어져서 식후에도 몸에 가벼운 생기가 돌았답니다.

 

 

 몸속 노폐물 배출에 좋은 효능도 가득하면서 자극이 없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네요 추천합니다 답답한 속을 시원하고 청량하게 달래고 싶으시다면 꼭 이렇게 무쳐서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댓글2
  • youngran
    미나리나물 흰쌀밥위에 얹어 먹으면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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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미나리나물 향긋하고 건강할 거 같아요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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