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먹은 감자탕

날씨가 쌀쌀하고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자극적인 음식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서 국물은 많이 먹지 않고, 감자와 고기 위주로 적당히 먹어봤어요. 우거지가 함께 들어 있어서 고기만 먹는 것보다 식감도 좋고 든든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구수하고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감자탕 특유의 진한 국물 맛과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잘 어울렸고, 푹 익은 우거지도 부드러워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다만 양념이 들어간 음식이라 너무 맵거나 짜게 먹지 않으려고 국물은 조금만 먹고 밥과 함께 천천히 먹었습니다.

먹고 난 뒤에는 속이 심하게 불편하거나 더부룩한 느낌은 없었고, 따뜻한 음식이라 오히려 속이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자탕을 먹을 때 매운 양념이나 들깨가루를 너무 많이 넣지 않고, 국물보다는 건더기와 채소를 중심으로 먹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어요.

평소 감자탕을 좋아하지만 자극적인 음식이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양념과 국물 섭취량을 조절해서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든든하면서 따뜻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메뉴라 다음에도 컨디션을 봐가며 먹어볼 것 같아요.비 오는 날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먹은 감자탕

댓글21
  • 동구abr
    식사 후에도 가뿐함을 유지해 줄 참된 한 상이에요.
    
  • kim정윤
    작은 식습관의 변화로 커다란 속 편함을 만드셨네요.
    
  • wZsQbJJq5H
    소화액이 울컥 솟구쳐 식도를 자극할 리 만무하네요
  • 김정원구사
    배 속 장기들이 비틀어지거나 꼬이는 느낌을 가라앉혀 주지요.
    
  • 동현
    위장을 해치지 않는 선한 재료들의 평화로운 모임이에요.
    
  • 정민
    비오면 땡겨요 한 그릇 안에 과함도 부족함도 없는 정량이 담겨있어요.
    
  • 이현 이젠
    식사 후의 속 편안함이 사진 전체에 부드럽게 감돌고 있어요.
    
  • 바다사랑태양
    국물 양을 조절하고 부드러운 우거지와 건더기 위주로 식사하신 센스가 무척 돋보입니다.
    자극적인 양념 부담을 줄이고 따뜻하게 드셔서 더부룩함 없이 속이 참 편안하셨겠어요.
  • 온ㅅㅁ
    식사 간격 동안 위산이 위벽을 해치지 않게 보호해 주는 구성이에요.
    
  • 0김원노야0
    소화 효소 단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데치고 찌는 조리법을 제대로 활용하셨습니다.
    
  • 상원
    위 점막을 달래주는 대표 성분들이 모여 있어서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만 하면 되겠어요.
  • N1cWEf2vzf
    감자탕 좋네요 ㅎ
    뜨끈할떄 참 먹기 좋죠
  • 건강해~♡♡♡
    비오는날 따끈하니 감자탕
    넘 맛있겠어요 
    시래기 듬뿍 식이섬유도 풍부하네요
  • KR9C5KA
    감자탕은 얼큰한 국물 때문에 속에 부담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국물은 조금만 먹고 고기랑 우거지 위주로 먹는 방법도 괜찮겠네요
  • 형수
    저는 시래기를 듬뿍 넣어먹으면 속이 편안하더라고요
  • kk
    추운 날 속을 뜨끈하게 해주겠습니다
  • 스마일
    시래기가 엄청 먹음직스럽네요. 조만간 먹으러 가야겠어요
  • 솔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의 감자탕.
    자극적인 양념을 줄여 먹으니 더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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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비 오는 날 뜨끈한 감자탕 아주 제격이네요.
    진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뚝딱이겠어요   
  • ㄱ휘경
    얼큰하니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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