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감이 번져서 눈물이 찔끔 났어요

야근하다가 컵라면 국물 몇 모금 마신 뒤로 온몸의 감각이 이상해졌어요  뱃가죽이 찢겨 나갈 것처럼 안에서 팽창하더니 허리를 곧게 펴는 순간 창자가 뚝 끊어질 것 같아서 의자에 엎드린 채 신음만 삼켰어요 속이 격렬하게 요동치며 누런 액체가 목덜미까지 울컥 차올라 입술을 틀어막았는데 억지로 가라앉히려 할수록 식도가 날카롭게 긁히며 칼칼하게 조여왔어요 형광등 불빛조차 눈부실 만큼 시야가 핑 돌고 어지럼증까지 겹쳐서 너무 힘들었다죠

댓글6
  • 황순옥
    고생하셨네요
    편안한밤되세요
  • 건강해~♡♡♡
    지금은 어떠세요?
    그정도면 병원 가보셔야 겠어요ㅠㅜ
  • 코트로마니치
     그래서 밤에 음식먹는것에대해서 저는 조심스럽게 되더라고요
  • 파일럿최
    회사에서고생하셨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모닝닝
    역류성식도염이 심한가봐요 ㅜㅜ
  • 신혜림
    뜨거운 거 조심해서 드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