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가 끝나고 사무실로 걸어오는 길부터 속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 버릇이 있어서 가방에 항상 소화제랑 매실캔디를 들고 다니는데, 오늘 그 덕분에 간신히 살았습니다. 점심 회식 때 고깃집에서 삼겹살에 냉면까지 아주 코스로 신나게 달렸더니, 식사가 끝나고 사무실로 걸어오는 길부터 속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자리로 돌아와서 일 좀 하려고 하니 배는 임산부처럼 빵빵하고 음식이 목까지 차오르는 최악의 식사 후 불편함이 몰려와서 진짜 일에 집중을 1도 못 했어요. 가방에서 소화제 꺼내서 물랑 같이 먹고, 점심시간 남은 시간 동안 회사 비상계단 오르내리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몰라요. 그렇게 한참 움직이고 나니까 겨우 소화가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댓글6
  • 코트로마니치
    직장인들은 기본적으로 바쁜시간땜에 속병을 가지고 살아요
  • glnpzpbTXI
    점심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가져야 하는데 참 힘들어요. 같이먹는 사람 때문이기도 하지만 배고파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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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가방에 소화제를 챙겨 다니셔서 정말 좋네요
    비상 시 대처할 수 있겠어요
    나아지셔서 다행이예요
  • KRD6GXZ
    과식은 늘 문제죠
  • 콘센트
    뭐든 급하게 먹으면 안 돼요
  • 바다사랑태양
    회식 때 급하게 드신 고기 때문에 속이 꽉 막혀 사무실에서 정말 식은땀 흘리셨겠어요.
    챙겨 다니신 소화제를 드시고 비상계단을 오르내리며 움직이신 덕에 가라앉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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