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콜라 섭취 후 불편함

루콜라를 많이 먹고 난 뒤 속 쓰림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 루콜라를 평소보다 많이 먹은 날이었습니다. 샐러드에 루콜라를 넉넉하게 넣고 올리브오일과 약간의 소금으로 간단하게 버무려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특유의 알싸하고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어 좋았지만, 식사를 마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명치 부근이 따끔거리고 속이 쓰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속이 편안해지지 않았습니다. 위장이 약한 편이라 평소에도 자극적인 음식이나 생채소를 많이 먹으면 소화가 더디고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루콜라 특유의 톡 쏘는 풍미와 생채소의 거친 식감이 부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트림이 잦아지고 명치 주변이 묵직하게 느껴져 식사 후 한동안 불편했습니다.

 

우선 남은 샐러드는 더 먹지 않고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마셨습니다. 바로 눕지 않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 위가 진정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이후에는 식사를 무리하게 추가하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한 음식을 소량씩 먹었습니다. 루콜라가 건강에 좋은 채소라고 해도 많이 먹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부터는 한 번에 먹는 양을 줄이고, 생으로 먹기보다는 다른 익힌 채소와 적절히 섞어 먹으려고 합니다.

댓글0

식사 후 불편함 인기글

식사 후 불편함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