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러닝하다가 길한복판에서 엉까할 뻔 했네요 🥵

금요일 저녁에 회식을 했는데 불금이라고 🍶🍻 너무 달렸었나 봅니다. 다음 날은 주말이고 해서 늦잠을 좀 잘까 하다가 시간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술을 빨리 깨야겠다는 생각에 일어나서 해장러닝🏃을 했습니다. 술 깨는데는 땀흘리는 것만큼 좋은 게 없잖아요^^ 조금 뛰다 보니 땀도 나고 술도 깨는 느낌이 나서 좋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갑자기 아랫배가 아파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순식간에 사태는 악화되고 참기가 너무 힘든 한계가 느껴졌습니다. 산책로를 벗어나 도로를 따라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이제 운동해서 땀이 나는 게 아니고 등에서는 식은 땀이 흘렀습니다. 그 순간 천만다행으로 저 앞에 주유소가 보였어요. 당장 십미터도 버거웠지만 이를 악물고 주유소까지 간신히 도착해서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천둥번개 치듯이 뱃속을 비우면서 정말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일분만 늦었어도 도로 한복판에서 엉까하고 뉴스에 나올 뻔 했네요 🥵 해장러닝하기 전에 꼭 화장실을 먼저 들러야 하는 걸 절실히 깨달았네요.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따뜻한 물 한잔을 마셨더니 속도 편안해지고 덕분에 술은 단숨에 깼습니다. 😅

댓글5
  • 자스민꽃
    헉 너무힘든 경험 하셨네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
  • 캐시워크요
    도로 한복판에서 고생할뻔 했네요
    앞으로 주의하세용
  • !!
    물을 많이먹어준건 좋은선택이네요
    큰일날뻔하셧네요 ㅠ
  • 프로필 이미지
    앨리스
    러닝하시다가 그러셔서 당황하셨을 거 같아요ㅠㅠ
    생각도 못한 상황에서..
    주유소가 정말 반가우셨을 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바다사랑태양
    음주 후 러닝 중에 갑자기 찾아온 장 트러블 때문에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네요.
    다행히 주유소 화장실을 발견해 위기를 넘기고 따뜻한 물로 속을 달래서 천만다행이에요.

설사, 묽은변 인기글

설사, 묽은변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