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고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반복되었다. 화장실에 갈 때마다 변이 묽게 나오고 평소보다 배변 횟수도 많아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꼈다. 배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나고 아랫배가 살살 꼬이는 듯한 통증도 동반되었다. 직전에 먹은 음식은 렌틸콩밥과 김치, 멸치볶음, 된장찌개였으며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었다. 장소는 학교였고, 수업 중에도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질까 봐 신경이 쓰였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했지만 설사가 반복되어 무리하게 활동하지 않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 잠시 휴식을 취했다. 탈수되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려고 했다. 이후에는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음식 섭취에 주의하고 배변 횟수와 복통 정도를 살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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