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동네 목욕탕 탈의실 구석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걸터앉아 배변을 시도하다가 장이 터지는 듯한 고통에 비명이 나올 뻔했어요
탕에서 나와 몸이 가라앉은 상태라 기운이 없는데 오물이 마치 굳은 시멘트 덩어리처럼 단단하게 뭉쳐서 통로 들머리를 꽉 막고 비켜주질 않더라고요 수건걸이를 움켜잡고 배를 눌러가며 안간힘을 쏟아내도 부스러기 같은 가루만 몇 알 수면에 떠오를 뿐 ㅠ
눈앞이 노랗게 질리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도록 압력을 가해 겨우 손가락 마디만 한 부스러기 하나만 가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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