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할 때나 부대낄 때 또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위를 좀 편안하게 해주고 싶을 때 맑은 콩비지찌개를 추천드려요.
보통 비지찌개는 김치를 넣어 얼큰하게 끓이는 경우가 많지만
이 식단의 포인트는 김치 없이! 배추로 맑게 끓인 건데요.
배추를 넣으면 김치보다 훨씬 담백하고 부드러워요.
슴슴하면서 고소한 맛이 위를 달래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맑은 배추콩비지찌개 효능>
비지는 단백질을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근력 유지와 피부 탄력에 좋고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줘요.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몸속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김치 대신 배추를 넣으면, 김치의 고춧가루, 마늘, 생강의 자극이 없어지고 장 점막을 보호할 수 있어요.
또 따뜻한 국물 음식이라 속을 편안하게 데워주고 부담 없이 단백질을 보충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준비물>
물 350ml
콩비지
양파
새우젓
참치액
배추
<만드는 법>
1. 코인육수가 똑 떨어진 관계로 직접 육수를 우려봅니다.
냄비에 물 300ml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10분 끓여서 육수를 만들었어요.
2. 양파 썰고, 볶아줘요.
3. 생배추를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육수가 끓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생배추를 넣어요.
김치를 씻어서 넣어도 되는데, 맑은 비지찌개에는 김치의 신맛보다는 배추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더 잘어울리죠.
요때 물 50ml 더 넣어줘요. (총 350)
배추가 물을 머금어서 두 번에 나눠서 넣었어요.
4. 배추가 부드러워지면 볶은 양파와 콩비지를 넣어요.
비지는 국산 콩비지를 사용해주었어요.
5. 참치액 두 스푼, 새우젓 한 스푼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은 각자 기호에 맞게~ 국간장도 ok
저는 슴슴하고 걸쭉한 비지찌개가 취향이라 따로 더 양념을 하진 않았어요.
약불로 자글자글 끓여주었고 구수하고 달큰한 콩비지 찌개가 완성됐습니다.
배추 넣은 맑은 콩비지찌개 완성
<맛>
극강의 고소함!
일반적인 김치 비지찌개보다 배추를 넣어 끓이면 훨씬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도 나요. 콩 특유의 고소함도 좋고 양념이 강하지 않아 다 먹고 나서도 입안이 텁텁하지 않고 개운해요.
<위장 반응>
편안함 그 자체!
칼로리는 낮은데 포만감은 높아서 먹기 더 좋고요.
재료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위장에 부담이 없고, 따뜻한 국물 덕분에 속도 데워지고 콩을 갈아 만든 비지는 입자가 고와서 소화가 잘 돼요.
<추천👍🏻>
맑은 국물이라 속에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한 식사가 필요할 때 추천드려요.
또 고춧가루나 강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할 때 먹기도 좋고요.
적당히 새우젓으로 감칠맛만 살려 먹으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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