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면 러버입니다 ㅎㅎ
하지만 맛있는 건 건강에 안좋은 법ㅠㅠ
면은 정말 맛있지만 밀가루에 시판 소스 듬뿍 얹은 건 아무래도 속더부룩함을 일으킬 수도 있죠.
더부룩함 없이, 건강도 챙기면서 면 요리가 먹고 싶을 때는 두부면을 활용하면 좋더라고요.
여기다 토마토로 만든 수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이면 완전한 위장친화식이에요!
준비물
토마토
두부면
양파, 마늘
케첩
효능
밀가루 프리!
소화하기 까다로운 밀가루 대신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면을 사용하여 위장의 소화 부담을 제로로 낮춰줍니다.
시판 소스도 좋지만, 토마토 자체를 다지고 끓여서 오직 토마토의 찐 성분만 담았어요.
토마토는 그냥 먹는 것보다 불에 끓이고 다지면 산미는 날아가고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져서 위벽의 염증을 달래고 소화를 돕는 데 아주 탁월합니다.
토마토 소스에 들어가는 양파는 장시간 볶아서 넣어주면 속 쓰림 유발 성분 없이 천연 단맛만 내고, 편안하게 흡수가 잘 돼요.
위장 자극 요소는 비우면서 영양을 채워주는 식단입니다.
레시피 (2인분 기준)
1. 토마토 꼭지를 제거하고 가볍게 물에 헹궈줍니다.
껍질이 잘 벗겨지게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담아서 데쳤어요.
데친 토마토를 식힌 다음에 자잘자잘 다져줍니다.
2. 토마토소스의 단맛을 넣기 위해 양파와 마늘도 다져줘요.
3.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랑 마늘은 카라멜라이징 될 때까지 최대한 볶아서 단맛을 끌어올립니다.
4. 양파와 마늘이 갈색빛이 돌면 잘게 다진 토마토를 넣고, 케첩 2바퀴 두르고 치킨스톡 1스푼 넣고 끓여요.
다른 첨가물 없이 이 정도만 넣어도 파스타 맛이 확 살아나요ㅎㅎ
치킨스톡은 생략가능, 필수는 아닙니다!
5. 주걱으로 저을 때 토마토도 으깨주면서 끓여요.
끓이다 보면 토마토에서 물이 나와서 따로 우유나 생크림 안 넣어도 괜찮아요.
6. 그리도 두부면!
얇은 걸로 썼고 두부면 물기를 제거 후 넣어줍니다.
참고로 양은 100g에 한 0.6~7인분? 전 두명이 먹을거라 2팩 넣었어요.
자세히 보면 두부 결이 그대로 보여요.
끓이느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두부면은 금방 익어서
1~2분 더 끓여주다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기호에따라 소금이나 스테비아 넣어주면 끝입니다. 전 안넣어도 괜찮더라고요.
그 외에 따로 토핑은 안 얹었고요ㅎㅎ
두부면 양이 얼마 안돼서 냉장고에 남아있던 브로콜리, 미니새송이, 가지, 삼치를 같이 구워서 곁들였어요.
식이섬유와 단백질 추가!
이렇게 먹으니 포만감있게 잘 먹었어요.
맛
두부면은 생각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에요.
토마토 소스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파스타면을 대체하기 충분했답니다!
특히 생토마토로 직접 만든거라 새콤달콤 토마토맛이 제대로 살아나서 맛있었어요.
두부에 소스가 잘 배서 두부맛보다는 토마토맛이 더 많이 나요.
위장 반응
시판 소스와 밀가루 면 대신 생토마토를 끓이고 두부면을 사용해서 위장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소화가 잘 됩니다.
위장건강을 챙기면서 칼로리도 낮은 재료라 먹고 나서 속 불편함이 없어서 좋아요.
추천 이유
속이 안 좋은데 면이 당길 때 가장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대체식이에요!
소스도 직접 만들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니 위장에 안전하면서도 맛있는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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