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리해서 먹은 것은 두부 라면이에요. 순두부 말고 일반 두부를 으깨서 라면에 재료로 넣어 끓여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장염이나 이전 잘못 먹은 것 때문에 속이 안 좋은데 밋밋한 죽은 먹기 싫고, 맵고 짠 라면이 자꾸 생각나 먹고 싶을때 추천드립니다.
순두부도 좋지만 순두부는 부셔지기 쉬워서 수저로 떴을 때 위장에 부담을 주는 국물과 함께 먹게 될 수 밖에 없어 단단한 두부를 사용했습니다. 포크나 수저로 살짝 으깨는 정도면 젓가락으로도 집기 편합니다.
두부가 들어가다보니 국물이 중화되어서 많이 순해집니다. 라면 하나 먹을 때보다 든든한데, 두부의 양 조절을 잘못하면 과하게 배불러서 속이 더 나빠질 수 도 있어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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