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초절정이라 여행이며 모임이며 지인들과 가족들과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았었는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늘 술이 따라올수밖에 없더라구요. 기분이 좋아 한잔, 술안주가 좋아 또한잔 하다보니 주말에는 아침에 일어나기기 너무 힘들었어요. 속이 너무 않좋더라구요. 그래서 숙취해소할겸 황태감자국을 만들었어요.
집에 육수낸다고 황태가 있었고 된장찌개할려고 사놓았던 감자가 싹이 나는 바람에 재료처리도 할겸 만들었는데 요리방법은 간단합니다.
재료준비
감자 2개, 계란2개, 육수 900ml, 대파, 북어채 한줌, 양파1/2, 소금,들기름1T(참기름대체가능), 참치액1.5T, 다진마늘0.5T
감자2개를 두툼하게 썰어놓고 찬물에 소금0.5T 넣고 5분담궈서 전분빼주세요. 감자를 너무 얇게썰면 부서질수있습니다.
소금물에 담구는 이유는 전분이 빠져나와 식감이 단단해져서 잘부서지지 않고 국물도 깔끔한 비주얼이 됩니다.
황태채는 물에 씼어서 부드러워지면 가시를 잘 발라내고 먹을크기만큼 찢어놓아요. 양파썰고, 계란을 풀어놓습니다.
냄비에 감자와 황태채를 넣고 들기름과 참치액으로 밑간한후 스며들도록 1분간 기다린뒤 가볍게 볶습니다. 밑간하는 이유는 간이 잘베게 하고 수분이 빠져나오지않아 볶을때 냄비에 들려붙지않아요.
육수를 붓고 국물이 끓으면 3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계란물을 붓고 썰어놓은 양파, 대파,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큼 더 끓입니다. 부족한 간은 액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감자자채가 탄수화물이라 황태감자국만 드셔도 속이 시원하고 든든할정도에요. 감자의 포슬하고 고소한 맛에 황태로 우려낸 국물맛이 정말 깔끔해요. 황태채 한줌 넣고 끓였는데도 국물의 깊이가 훨씬다릅니다.
여기서 잠깐!
숙취해소에 황태가 유명한이유?
황태는 간해독을 돕는 아미노산(메타오닌 등)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와 간보호에 탁월해서 해독작용, 피로회복, 항산화에 도움을 줍니다. 저지방이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이며 머리도 맑게해주는 아주 기특한 식품입니다.
여기다 구수한 맛때문에 육수재료로도 쓰잖아요. 황태감자국은 처음 끓여봤는데 요리초보도 뚝딱해냈구요, 특히 남편이 너무 맛있다고 해서 밥에도 말아먹고 나중에는 수제비까지 떠넣었네요.ㅋ 즐겁게 술드시고 또 건강하게 해장하셔야죠. 과음후에 산뜻한 하루를 맞이하시려는 분에게 황태해장국 아니 황태감자국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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