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춘이
1. 증상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들을 만나러 고향으로 가던 중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배가 살살 아픈 정도라 금방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복통이 점점 심해졌다. 게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까지 들어서 무척 당황스러웠다.
2. 직전 먹은 음식
출발하기 전에 배가 고파서 휴게소에 들러 우동과 김밥을 먹었다. 평소에도 자주 먹던 음식이라 별다른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차가 막힐 것을 생각하지 않고 급하게 먹었던 것이 원인인 것 같았다.
3. 상황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명절 귀성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도로가 꽉 막혔다. 차가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배는 계속 아파지고 화장실은 점점 급해졌다. 주변에 휴게소가 바로 보이지도 않아 혹시라도 더 심해질까 봐 걱정되고 식은땀까지 났다.
4. 나의 대처
우선 안전벨트를 착용한 채 편안한 자세로 앉아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참았다. 다행히 한참 후 차량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가까운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갔다. 이 일을 겪은 뒤부터는 명절처럼 차가 많이 막히는 날에는 출발 전에 반드시 화장실에 다녀오고, 음식도 너무 많이 먹지 않으려고 한다.
댓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