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에 납작한 돌판이라도 들어앉은 것처럼 답답해지더라고요.

늦은 밤 편의점 앞에서 사 온 차가운 소시지를 대충 몇 번 씹다 삼켰더니, 울대를 지나자마자 가슴 안쪽에 납작한 돌판이라도 들어앉은 것처럼 답답해지더라고요.

가슴 뼈 밑이 단단하게 가로막혀서 공기를 마시려고 할 때마다 입구에서 가볍게 튕겨 나가는 기분이었어요.

속을 씻어내 보겠다고 따뜻한 캔커피를 들이켜봤는데, 내려가지 않은 음식물 위로 액체가 차오르면서 장기가 비틀리더니 속이 거꾸로 솟구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네요. 밤새 가슴팍만 다독였습니다.

출근 시간이 다 된 지금도 윗배 쪽에 얹힌 답답함이 풀리지 않아서, 고개를 숙이거나 옷 버튼을 채우는 행동조차 조심스러워요.

댓글7
  • 기춘이
    속에 무거운 돌덩이가 들어앉은 것처럼 답답하면 정말 불편하고 신경 쓰이셨겠어요.
    이런 증상이 반복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단순 소화불량으로 넘기지 말고 진료받아 보세요.
  • ㄱ편안한 장을 위하여
    늦은 밤에 먹은 음식이 문제가 되었네요 다음에는 수면하기 4시간 전부터는 속을 비우시는 걸 권해요!
  • 빨간spicy
    답답함이 가라 앉을때까지 격한운동은 삼가하시는게 좋아요. 운동을 하면 심박수와 호흡량이 증가해서 복부에 압력이 가해져서 역류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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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차가운 소세지가 원인일수도 있겠어요
    명치답답함으로 힘드셨겠어요
  • 데이먼알반
    찬음식이 문젠가봐요
  • 마오병
    차가운 소시지는 소화 잘 안 되지요
  • kim정윤
    안쪽에 납작한 돌판이라도 들어앉은 기분 잘 알아요 가슴만 텅텅 두드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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