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자마자 화장실에서 물 같은 설사를 연속으로 세 번이나 쏟아냈어요

어제 저녁에 족발 시키면서 서비스로 온 막국수랑 주먹밥을 너무 허겁지겁 먹었어요 근데 오늘 새벽부터 아랫배가 요란하게 부글거리더니 눈 뜨자마자 화장실에서 물 같은 설사를 연속으로 세 번이나 쏟아냈어요. 속이 싹 비워지긴커녕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계속 와서 출근길 버스 안에서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내릴까 수십 번 고민하다가 이를 악물고 버텼네요. 회사 도착해서도 일은 손에 1도 안 잡히고 화장실과 내 자리만 왕복 레이스 뛰었어요. 결국 오후에 반차 쓰고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 와서, 집에 오자마자 전기장판 켜고 배에 핫팩 얹은 채로 꼼짝없이 누워 앓았더니 저녁 돼서야 겨우 진정됐네요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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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음식을 급하게 드시고 설사로 고생하셨네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시고
    진정되셔서 다행이예요 
  • 빨간spicy
    어제 먹은음식때문에 급성장염이나 식중독 같은 위장관 강염이 생긴거 같아요. 음식점에서 실온에 오래 보관해둔 음식 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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