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아침을 습관적으로 잘 안먹었어요.
그러다보니 공복이 좀 길어지는경우가 많고 잠도 많아져서 하루리듬이 깨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들어 아침은 꼭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아침부터 밥을 먹기에는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고정으로 먹는 식단은 그릭요거트입니다.
맛은 설탕이 들어가지않은 플레인요거트를 직접 유청을 빼서 만든거라
달지않고 시큼한 맛이라서 달지않아 좋아요.
그릭요거트 150-200g을 전날에 자기전에 미리 만들어두고 다음날아침에 먹는 패턴입니다.
먹을때 땅콩버터100% 5g은 기본으로 넣고
그때그때 먹고싶은 과일을 소량씩 넣고있어요.
하지만 최근에 이식단에서 문제점을 찾았어요.
제가 식후에는 산책 30분정도를 하는데 꼭 아침식단만 먹으면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픈거예요.
화장실을 가고싶은 대변기운이 아니라 배가 찢어질듯이 너무아파서 길에서 허리가 절로 숙여지는 느낌이요.
제생각에는 아침식단이 클린하다고 생각되어서 문제를 못찾았는데
여러 조합을 하면서 먹어보니 최근에 드디어 문제점을 찾았어요!
바로 키위! 키위는 아침부터 공복에 먹기에는
장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속이 쓰리거나 복통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산성과일인 사과랑 겹쳐서 먹었으니 그게 더 극에 달한것 같아요.
키위는 산성이 강한 과일이라서 많이 먹으면 혀가 따갑잖아요.
그래서 공복에 사과랑 키위를 같이 먹었기에 저한테는 안 맞았나봐요.
인지를 한순간부터 그릭요거트 + 바나나반 +땅콩버터5g +베리20g
이렇게 먹으니 속이 정말 편해졌어요.
가끔 키위를 먹고싶으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먹으니 조금 괜찮긴 했지만
그래도 바나나+베리 조합이 최고로 잘 맞는것같습니다 ㅎㅎ
다시 정리하자면!
장이 약하면 아침공복에는 키위는 자제하는게 좋아요.
만약에 먹고싶다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1/3정도 소량만 먹는게 좋고
산성과일인 사과랑 같이 먹는건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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