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위해 가끔이 아니라 종종 준비해서 먹는 삶은 호박입니다.
어떤 조리 음식으로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감이 있지만 설명하기엔 참 난해하네요.
호박 죽은 아니에요. 죽으로 만들기엔 정성이 너무 들어가거든요.
게다가 속이 아픈건 아니라서 죽으로 먹으면 씹는 식감이 부족해서 아쉽기도하구요.
호박을 살짝 찐 후에 부드러운 상태로 약간 끓입니다.
그러면 호박국 같은 느낌이 되요. 수저로 슬쩍 눌러도 뭉개지며 으스러질만큼 부드러운 호박입니다.
그냥 그대로 먹어도 좋아요. 간이나 밑반찬을 곁들여도 좋구요.
처음에는 조금 심심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괜찮고 익숙해질 수록 특별히 밑반찬이나 다른 간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호박 특유의 단맛으로도 충분해 집니다.
하지만 확실히 속은 편해 집니다. 소화도 잘 되구요.
더블어 혈당관리에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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