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껍질에도 항산화 성분과 불용성 식이섬유 등 영양이 풍부하여 통으로 먹는게 좋다고하죠.
하지만 질긴 껍질이 잘 소화되지 않아 불편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 생토마토보다는 껍질을 벗겨서 조리한 것을 선호합니다.
주재료 : 토마토, 양파
드레싱 : 유자청, 발사믹식초, 발사믹글레이즈,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설탕 또는 과일청
양파부터 잘게 다져서 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해줍니다.
매운맛 제거하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레몬이나 라임을 같이 담그는 게 제일 좋더군요.
라임레몽청을 담가놓은 게 있어서 사용했는데 마찬가지로 유자청의 유자를 건져서 사용해도 될 듯 합니다.
토마토는 큰토마토든 방토든 상관없습니다.
껍질에 십자로 살짝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잠깐 데쳐내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습니다.
드레싱은 앞서 설명한 재료들로 만드는데 발사믹 글레이즈는 생략해도 됩니다.
설탕과 과일청도 유자청의 단맛으로 충분하다면 생략해도 됩니다.
요리가 색이 까맣게 되는 것이 싫다면 화이트 발사믹이나 그냥 식초를 사용해도 됩니다.
과일청의 경우 저는 사과청을 이용했는데 다른 과일청에 비해 단맛이 가볍고 향이 강하지 않아 샐러드 류에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보통은 올리브오일이 들어가지만 전 뺐습니다.
바로 먹을 땐 상관없지만 냉장보관하여 차가워지면 오일이 굳어서 입에 달라붙고 맛을 해치거든요.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썰은 토마토와 다진 양파를 넣고 버무립니다.
버무려서 바로 먹는 것보다는 한두시간 정도 충분히 간이 배이도록해서 먹는 것이 맛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토마토는 토마토의 산미와 식초가 어우러진 덕에 기름지거나 묵직한 음식에 곁들이면 소화를 도와줘서 딱 좋습니다.
빵이나 또띠아와 함께 먹어도 좋고 파스타 먹을 때 피클 대신 먹어도 좋아요.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 같이 하면 확실히 더부룩하지 않고 잘 소화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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